체하다 채하다 맞춤법 O X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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헷갈리는 맞춤법

체하다 채하다 맞춤법 O X

by 지나숲 2020. 12. 18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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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 고야무입니다.

우리가 일상에서 주로 혼동하는, 자주 사용하는 단어 위주로 포스팅 하게 되었는데요.

체하다채하다의 뜻을 구분하여 정리해보았습니다.




대표 예문


 


밥을 급하게 먹다가 했다. ( O )


밥을 급하게 먹다가 채했다. ( X )

 


슈퍼마켓에서 이웃 주민을 마주쳤지만 모른 지나갔다. (O)


슈퍼마켓에서 이웃 주민을 마주쳤지만 모른 채 지나갔다. (X)

 



체하다’의 뜻 2가지




체하다1  먹은 음식이 잘 소화되지 아니하고 배 속에 답답하게 처져 있다.

 

 

<예문> 급하게 먹은 밥은 체하기 마련이다.

 


체하다2  앞말이 뜻하는 행동이나 상태를 거짓으로 그럴듯하게 꾸밈을 나타내는 말.

 

 

<예문> 지선이는 모르면서 아는 체하다가 망신만 당했다.
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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