꽂히다 꽃히다 어떤 것이 맞을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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꽂히다 꽃히다 어떤 것이 맞을까?

by 진원장 2020. 12. 26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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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 꽂히다 꽃히다 어떤 것이 맞을까? "

 

안녕하세요, 진생이에요 !

카톡하면서도 꽂히다..?꽃히다..?

발음대로라면 꽃히다가 맞는 거 같은데....

 

 

어떤 표현이 옳은 지 아래 예문을 보고 맞춰볼까요?

 

 

 

 

정답은???

 

 

 

[꽂혀] , [꽂히다] 입니다. 

 

맞추셨나요 여러분?....

 

'꽃혀'를 발음은 [꼳쳐]입니다. 'ㅊ'발음때문에 

표기할 때 '꽃혀'라고들 흔히 헷갈려하는데요.

  

 

'꽂'의 'ㅈ'과 '혀'의 'ㅎ'이 만나서 

거센소리 'ㅊ'으로 변하여 읽을 때에는 

'ㅊ'발음이 나는 것입니다.

ㅈ + ㅎ = ㅊ

 

발음은 발음일뿐 , 표기할 떄는 '꽂히다', '꽂혀' 로 

적어야합니다 여러분! 

 

 

 

 

'꽂히다'의 뜻을 알아볼까요?

 

'꽂히다'는 '꽂다'의 피동사로, 

 

<1> 쓰러지거나 빠지지 아니하게 박혀 세워지거나 끼워지다.

 

예문 ☞ 책장에 엽서 한 장이 꽂혀있었다.

 

 

<2> 내던져서 거꾸로 박히다.

 

예문 ☞ 창밖에는 하얀 눈덩이가 마구 내려 꽂히고 있었다.

 

 

 

 

꽂히다O 꽃히다X

 

다시 한번 강조 드립니다 여러분!!

 

발음대로 치읏(ㅊ)이 아니라 

표기할 때는 지읏(ㅈ)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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